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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는
    '눈물'과 '웃음'이라고
    합니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
    있고, 웃음에는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기쁠 때 몸 안팎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행동이 웃음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특별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켜고 
    끌 수 있는 행복
    스위치입니다.

    지금 내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나도 모르게
    그 스위치를 꺼 놓고
    있는 건 아닐까요?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쫒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
    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
    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
    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
    입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고 
    속박은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웃음은 나를 위한
    것이고 울음은 
    남을 위한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밝고 환한 행복 스위치
    를 다시 켜 보세요.

     

    [작자 미상]


    3월 1일 삼일절인 오늘은 나라를 위해 우리 국민들이 힘 것 대한독립을 외친 것을 기념하는 날이지요. 그분들 덕분의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저 빨간 날 휴일... 로만 다가옵니다.  오늘따라 몸이 많이 피곤해서, 푹 쉬었습니다.  의욕이 없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는 그런 날입니다. 희망으로 반짝이던 날들이 그립지만 지금의 저는 제 자신을 스스로 가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렴풋한 이유는 알지만, 아직 저 또한 제 자신을 제대로 모르겠습니다. 저를 알아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 이런 시간을 제가 즐기고 있는 걸까요? 누군가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치열하게 사는 삶... 새벽에 일어나서 온종일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는 학원에 다녀오고, 주말에는 도서관에 다니고... 그런 삶도 생동감 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지금은 그저 느긋하게... 하고 싶은 일만 하며, 보고 싶은 책을 보고, 듣고 싶은 음악을 듣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지만, 인생에서 이런 시간을 갖고 싶었고 필요한 것이라고... 다른 한쪽에서 이렇게 살면 안 된다고, 바쁘게 열심히 살아야 된다며 걱정하고 있는 제 자신을 위로해 봅니다.  저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참 많았습니다.  그런 꿈들을 향해 조금씩 한걸음을 내딛다가, 두려운 마음이 들면 움츠려 들고 더 이상 가지 못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나이의 벽 나를 깍아내리는 지나친 겸손의 가면, 이런 장애물들에 가리어져 저의 꿈들은 그 빛을 잃고, 저의 눈은 초점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 위의 글처럼 행복 스위치를 킬 수 있는 사람은 저 자신임을 압니다.  다시금 생동감과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돌진하는 저를 만나고 싶습니다.  제 자신의 행복 스위치를 켜고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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